不少遊子們負笈海外，抱著夢想，興奮又緊張。等待遊子們歸來的家人，心中也是緊張的。緊張小孩錢夠不夠用，異國文化是否習慣，疫情的狀況…而其中最怕最怕的則是，再也見不到他/她一面。
꿈을 갖고 한국에 온 학생들은 많다.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은 사람도 많다. 그런데 고향에 있는 가족들은 항상 긴장된다. 돈이 모자랄까? 한국문화 잘 적응할까? 코로나 상황은 어떻게 될까? 그중에서 가장 두려운것은,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는 것이다.
到韓國求學5年的這位嘉義女孩，在三個禮拜前的週五晚上，走過綠色信號燈亮起的行人斑馬線。而一輛酒駕的車，撞上了她。生命就此殞落。
한국으로 유학 온 지 5년 된 이 대만 여학생, 3주 전 금요일 밤에 녹색 신호등이 켜진 횡단보도에서 사고를 당했다. 음주 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.
女孩的父母來韓國為女兒辦後事，日前已經帶著骨灰返台。
딸의 장례를 위해 한국에 온 부모가 며칠 전 유골을 가지고 대만에 돌아왔다.
女孩的朋友在青瓦台開了請願連署，要韓國政府嚴懲酒駕。
여학생의 친구들은 청와대를 향해 한국 정부에 음주운전자를 엄벌에 처하라고 청원서를 올렸다.
但只有在一個月內，超過20萬人連署，青瓦台才會針對請願提出答覆。連署是不分國籍的，只要有臉書帳號都可以連署。
그러나 청와대는 20만 명 이상이 청원해야 청원에 대한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.
連署聯結(청원 링크) 👇
https://www1.president.go.kr/petitions/594131
我把連署步驟圖示如下，非常簡單，只需要按兩個鍵就可以，不需填任何資料。
相關新聞補充︰韓國今年的酒後交通事故，比去年同期增加了15.6%。但酒駕被抓的案例，卻比去年減少了6.6%。很有可能是因為疫情關係，警方人力不足，所以抓酒駕的人力減少。
這陣子韓國有幾個受社會矚目的酒駕事故。像是9月，一位媽媽帶著兩個兒子去速食店外帶，因為疫情，媽媽要兒子們在門外等就好。結果一位酒駕的人，開車撞倒路邊的路燈，倒下的路燈就砸到了小兒子身上。
另外也是在9月，一位經營炸雞店、五十多歲的爸爸，在外送當天最後一份炸雞時，在路上被酒駕車輛追撞。（肇事車輛是男生的車，開車的女生說，被強迫幫他開車）開車的女性及同車的男性，目前都可能適用《尹昌浩法》來判刑。
以上這兩個酒駕事故新聞，都是在韓國蠻大的新聞。給大家參考。
女孩照片︰截圖自聯合新聞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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